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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휘자의아내는 「파리잔느」|마담·캬라얀 귀향
「베를린」 국립교향악단과 「빈」 국립 「오페라」 의 상임지휘자를 지낸 세계적인 교향악단 지휘자「허버트·폰·카라얀」이 최근「파리」국립교향악단의 고문겸 지휘자로 지명된것은 그의 명성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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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전 진본연주|대한제국 애국가 「발견」에 이론
1902년 대한제국이 제정한 애국가가 66년동안 묻혀있다가 햇빛을 보았다해서 최근 떠들썩한 화제가 됐다. 그런데 다시 확인된바에의하면 20년전에 이미 진본이 연주·전시되었고 국내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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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기습」이 부른 팽팽한 대치|예산국회 주변
공화당의 예산안 날치기 처리에 대항, 신민당은 본회의장 농성투쟁에 들어감으로써 국회는 지난날의 24파동 전야 같은 분위기. 신민당의 전투부대로 19일 예결위원으로 교체 선정된 정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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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방이후 최대 규모-창녕 가락고분 발굴
고분이 많기로 유명한 가락문화의 핵심지 창령서 가락문화 최대의 유물을 간직한 부부 총이 문화재관리국 발굴 대에 의해 파헤쳐졌다. 지난 6일부터 3주일간 발굴한 이 고분은 해방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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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국한 「패티·김」부부 새 「허니문·쇼」를 준비
○…지난해 12월 12일 결혼식을 올리고 곧장 일본과 동남아로 연주 및 신혼여행을 떠났던 길옥윤 「패티·김」부부가 6개월 만인 지난 6일 귀국했다. 월남위문공연에서 거무스레하게 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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패티·김 부부 귀국|동남아 순방 마치고
66년12월10일 결혼식을 올린 부부음악인 길옥윤(39) 씨와 패티김(26) 양이 「허니문」을 겸한 동남아 7개국 연주여행을 마치고 6일 상오 서북항공기 편으로 귀국했다. 그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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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음악가 협연회|KBS부지휘자 정두영씨「피아니스트」 한정강 여사
부부음악가가 협연회를 열어화제. KBS교향악단의 부지휘자인 정두영씨가 처음으로 지휘하는 정기연주회에 그 부인인 「피아니스트」 한정강씨가 「피아노」를 합주하는 음악회가 오는 19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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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월에 오는 「바이얼리니스트」|「루지에로·리치」의 가정|"연주빼면 무용의 나"|「줄리어드」동창과 첫결혼|3남매가 저나름의 명수들|「루지에로·리치」의 가정
오는 10월 한국에 올 명 「바이얼리니스트」 「루지에로·리치」는 그의 「음악가정」으로도 유명하다. 『나는 내 자식들을 직업연주가로 만들고 싶지 않다』고 늘 말하지만 그의 2세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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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악관에 큰 경사|오늘밤「루시」와「패트」결혼식
【워싱턴5일AP·UPI·AFP=종합】「존슨」대통령의 둘째딸「루시」(19) 양과「패트릭·뉴전트」(23)군은 6일 상오11시(한국시간 밤12시)에 미국최대의 동정녀「마리아」대성당에서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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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사한 10대 신부|최고·최신「핑크무드」-「루시」양의 지상청첩
세계의 호기심 어린 시선을 한꺼번에 받는 「존슨」대통령의 둘째딸 「루시」양이 오는 8월6일 결혼식을 올린다. 이것은 재임대통령의 딸로는 미국사상 두 번째의 결혼식. 그래서 애초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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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인음악의진수|마드리드를 열광시킨 화려했던 「한국의 밤」
「바리톤」이병두씨와 「소프라노」 조태희여사 부부가 귀국하여 「조인트·리사이틀」을 가지게 된것은 큰 기쁨이 아닐수없다. 이들은l960년에함께 서울음대를졸업한동창생이다. 정훈오선생께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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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소리둥둥둥-구세군 백년
악대와 자선 냄비, 그리고 강냉이죽 급식…. 감색제복에 붉은 견장과 계급장을 단 군인이 북을 치고 흰 저고리에 검은 반 치마를 입은 여인이 군가를 부르는 전도행렬이 우리의 눈을 즐